한국항공우주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우주산업은 2020년 미국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여줬던 아크 인베스트 (ARK Invest)가 우주 ETF를 선보이며 더 주목 받게 됐는대요.
- 아크 인베스트는 주로 파괴적 혁신을 불러 일으킬 기업에 투자 하는데, 테슬라를 50불대일 때부터 알아보고 투자한 걸로 보아 우주 산업도 전망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기술 발전을 알아 볼 수록 놀라울 뿐입니다.
한국항공우주 주가 전망
미국에 보잉이 있다면 한국엔 KAI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막연히 미래지향적인 목표 말고 기업은 엉업이익이 나와야 유지를 할 수 있는대요. 항공우주 기업은 2가지 관점에서 봐야 합니다.
- 미래전을 위한 첨단 기술
- 방산업체로 방위산업에 대한 기여도
미래전은 화성 탐사 같이 첨단 기술이 얼마나 있는가를 봐야 합니다, 미국이 여기서 압도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위업체로서의 역할이 있어야 당장 실적이 나와서 영업이익으로 연결 됩니다.
그래서 보통 국가정책으로 지원 하기 때문에 인공위성 발사체, 전투기를 꾸준히 개발 하고 생산 한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또한 완제품을 수출 하는데, 항공우주라는 산업 분야가 진입 장벽이 높아서 후발주자가 진입하기 어렵다는 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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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항공우주산업, 대우중공업, 현대우주항공이 구조조정을 하면서 항공 사업 부문만 합쳐진 곳이라 한국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갖고 있기도 합니다.
한국항공우주 실적
위 글을 읽으면서 눈치 채신 분도 있을 겁니다. 항공우주 산업의 실적은 주로 발사체, 방위산업, 항공 기체 납품에서 나옵니다. 2020년 비대면 사회로 인해 글로벌 경기침체가 됐고, 여행업은 물론 항공업에도 큰 타격이 갔습니다.
특히 주요 고객인 보잉이 여러 일을 겪으며 주가가 곤두박질 치자 한국항공우주에도 영향이 갔습니다. 보잉이 고객에 인도한 항공기 수가 전년 대비 50% 넘게 하락 했을 정도로 기체 부문 매출이 크게 하락 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 투자포인트
F-4, F-5인 한국 공군 장기 운용 전투기를 한국항공우주에서 개발하는 KF-X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올해 상반기에 최종 조립 하여 시험 과정에 들어가는데 예정대로 진행중입니다.
KF-X는 자체 개발 및 생산으로 수출도 할 예정입니다. 설령 수출이 적더라도 우리나라 방위 목적으로도 수주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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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게적으로 우주산업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500조원 넘는 시장 규모인데, 이를 두고 한국항공우주는 미래 먹거리에 선제 대응 하기 위해 최근 뉴스페이스 TF팀을 출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