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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데브시스터즈 주가 전망 - 쿠키런 세계 진출 again

데브시스터즈의 주가가 상한가를 쳤습니다. 한국인이라면 한 때 모두가 해봤던 국민 게임 쿠키런의 제작사인대요. BBIG 강세장에서 잘 움직이지 않았던 게임주의 흐름이 요새 심상치 않습니다

 

 

게임주 투자자분들에게 희소식인데 생소한 기업이라 그런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데브시스터즈 상한가 이유와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현명한 투자에 참고 바랍니다 ^^

 

목차

     

    데브시스터즈 상한가 이유

    데브시스터즈는 1월 21일 "쿠키런 킹덤"을 출시 했는대요. 이 게임이 현재 여러 나라에서 엄청난 매출을 내고 있는데 태국 1위고, 한국 2위, 대만 3위, 홍콩 3위, 일본 24위를 기록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중국의 게임 규제가 풀릴 조짐이 조금씩 나오면서, 한국 게임 수출이 다시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미리 투자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컨텐츠 사업은 한 번 뚫으면 영업이익이 한 마디로 대박이기 때문에 주가가 날아 오르기 때문이죠. 

     

     

    데브시스터즈 주가 전망

    쿠키런이 아직도 흥행 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운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사실 2009년에 국내가 아니라 해외에서 "오븐브레이크란" 이름으로 먼저 런칭 했는대요. 당시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 하면서 엄청난 IP가 됐고 전세계 매출랭킹 3위까지 기록 했습니다. 

     

    사실 쿠키런의 이름은 오븐브레이크!

     

    한국에는 2013년에 상륙 했는데 그 때부터 계산 하더라도 오래 동안 지속 되고 있죠. 보통 모바일 게임 수명이 1년이 안 되는데 원게임리스크라고 하기엔 데브시스터즈의 큰 업적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것이 어떻게 가능 했을까요?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을 단순히 게임에 머무르지 않고 IP사업으로 확장 하면서 해외에서 굉장히 잘 나갔는대요. 특히 태국에선 국민 게임이 되면서 정말 오랜 기간 동안 전체 앱 순위 1등을 할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어린이들 과자에까지 꾸준히 나오고 있고, 다양한 학습만화로까지 확장 하면서 학부모들에게까지 좋은 이미지를 굳혀 나가면서 총 400만부나 넘게 팔리고 있다는대요. 이 또한 해외 시장에서도 인기 있다고 합니다. 

     

     

     

    데브시스터즈 실적

    사실 이번 상한가의 결정적인 이유로 보이는대요. 데브시스터즈는 2020년 3분기에 미미하지만 흑자 전환에 성공 했습니다. 이 추세가 이어지면 턴어라운드 기업으로 주목 받기 때문에 주가가 크게 오른 겁니다

     

     

    이런 와중에 신작을 출시 해서 여러 나라에서 폭발적인 다운로드 수와 매출을 내고 있으니 발빠른 투자자분들이 매수를 한 거라고 보입니다. 현재 매출순으로만 봐도 앱스토어는 2위,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10위라서 확실히 2021년 1분기는 크게 턴어라운드를 할 것으로 보이네요. 

     

     

    BBIG에서 게임주는?

    지금 주식시장은 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이 주도 하고 있습니다. 배터리와 바이오가 워낙 강세라 게임은 좀 소외된 감이 있어서 중간에 다른 종목으로 갈아탄 투자자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주도주라면 모두 순환하며 가기에 좋은 기업을 찾고 기다리는 싸움이라 생각 합니다. 대장주를 먼저 잘 공부 하시다 보면 이런 기업들도 천천히 눈에 들어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