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운동이 일어나고 삼성전자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가 총액 1위인데다, 투자 하면 배당금도 분기마다 주니까요.
우리나라에서 분기마다 배당을 실시 하는 기업은 10군데도 안 됩니다. 빨리 미국처럼 기업이 주주친화적으로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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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4만원이던 삼성전자가 이제 7만원을 돌파 하면서... 8만전자, 10만전자가 될 거라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 초보 투자자에게는 삼성전자만한 곳이 없습니다.
10년 동안 주가가 우상향한 좋은 기업은 정말 소수거든요. 10년 전 시총 1~10위와, 오늘날 시총 1~10위는 완전히 다릅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먼저 삼성전자 우선주와 보통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전자 우선주? 보통주?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회사의 이익을 더 많이 나눠 가집니다. 그래서 보통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배당금이 높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배당금을 원한다면 주식을 살 때 "삼성전자"가 아니라 "삼성전자 우"를 사야 합니다.
2019년 주당배당금은 1417원, 2020년 예상 주당배당금은 1561원이네요.
삼성전자는 1년에 4번 배당금을 지급 하기 때문에 "배당락일"을 꼭 알아야 합니다.
배당락의 뜻은 배당기준일이 지나서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배당락일 전에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마지막 주의 2번째 영업일입니다, 물론 공휴일과 폐장일도 봐야 합니다!
만약 배당락일이 29일이라면, 그 전 날인 28일에 주식을 매수 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왜 이러냐면 주주명부에 본인의 이름이 올라 가려면 주식을 매수 하고 2일의 영업일이 지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월요일이 배당락일이면, 그 전 주의 금요일에 주식을 매수 해야겠죠? 휴장일도 고려 해야 합니다.